창청궈루이증권은 강소중천테크놀로지(600522.SH)가 해양 계열과 신에너지 재료 사업을 통해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광섬유 통신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점차 광통신, 스마트 전력망, 신에너지, 해양장비,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송전과 광통신 및 네트워크 사업은 동사의 전통적인 주요 사업으로 줄곧 동사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2023년 송전 사업의 매출 비중은 37.15%, 광통신 및 네트워크 사업의 매출 비중은 20.22%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해양 계열 및 신에너지 재료 사업은 동사에게 제2의 성장기를 열어주고 있다.
동사의 관련 매출은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2019~2022년 해양 계열 사업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02%에 달했다.
2023년에는 해상풍력발전 설비 설치 진도가 둔화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48.93% 감소했다.
2019~2023년 신에너지 제품 매출의 CAGR은 52.7%에 달하며 계속 높은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동사는 상품 무역 사업 정리를 완수했다.
동사가 해저케이블과 광섬유 및 광섬유 케이블 산업의 선두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이미 광통신, 스마트 전력망, 신에너지, 해양장비, 신소재 등 다원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향후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6.1억/43.14억/49.1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84/19.49/13.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 1.06/1.26/1.4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35/12.01/10.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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