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언베이제약(600572.SH), 혼합소유제 개혁 새로운 단계 시작 ‘매수’ 

캉언베이제약(600572.SH)이 국유자산 유입으로 혼합소유제 개혁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1969년 설립된 기업으로 전신은 란시현 윈산제약공장이었다.

발전을 지속하면서 동사는 2004년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에 성공했고, 2020년 7월에는 저장성 궈마오그룹 산하의 자회사 저장성중의약건강산업그룹이 동사의 20% 지분을 매수했다.

이를 통해 궈마오그룹이 동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됐고, 실질 지배인은 저장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 변경됐다.

국유자산의 유입 후 동사의 자산 구조는 개선됐고, 효율이 낮은 무효 자산의 청산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경영 실적은 계속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7월 동사는 저장성 국유자산 계통 첫 번째 심화 혼합소유제 개혁의 시범 방안을 정식 발표했다.

2022년 5월 동사의 혼합소유제 개혁 방안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 인해 국유기업 개혁 3년 행동 경험 교류 안건에 편입되기도 했다.

저장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동사의 혼합소유제 개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동사는 중의약 대건강 핵심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산 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궈마오그룹 시스템 내 중의약대학한약 회사의 66% 지분과 아오퉈테크의 100% 지분을 매수해 동업 경쟁 문제를 해소했고, 2020~23년에는 저효율 무효 자산을 정리했다.

 중의약 대건강 플랫폼 건설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동사는 중의약 대건강을 핵심으로 하는 외연적 인수합병 전략을 계속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사업 확장과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07억/9.02억/10.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44/11.81/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1/0.35/0.4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71/13.16/11.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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