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증시의 2024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 일정이 확정됐다.
28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상하이 증시 상장사 중 캉신신소재(600076.SH)가 7월 17일 상반기 실적 발표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를 기점으로 상하이 증시 상장사 상반기 실적 발표의 서막이 오른다.
두 번째로 상반기 실적을 공개할 기업은 톈마테크(603668.SH)로 7월 23일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톈마테크의 경우 앞서 예상 실적을 공개했는데,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5,000만~6,500만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촹반의 첫 상반기 실적 발표 기업은 즈밍다전자(688636.SH)로 7월 25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상반기 예상 실적을 공개한 기업은 26개에 달한다.
이중 다수 상장사가 실적 호전을 예상했고, 1개 기업이 순이익 감소, 1개 기업이 적자 지속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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