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Citi)는 복요유리(03606.HK)의 2026년 3분기 분석가 회의 참석 후, 글로벌 자동차 생산 부진과 지속적인 화물 비용 상승을 반영해 2026~2028년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기존 81홍콩달러(HKD)에서 66HKD로 하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6~2028년 매출 전망치는 5%~12% 하향 조정됐으며, 순이익 전망치 역시 17%~20% 하향된 80.33억 위안, 97.84억 위안, 112.93억 위안으로 수정됐다.
[복요유리 실적 전망 및 주요 지표]
| 구분 | 2026년(예상) | 2027년(예상) | 2028년(예상) |
| 순이익(억 위안) | 80.33 | 97.84 | 112.93 |
| 순이익 조정률 | -17% ~ -20% | -17% ~ -20% | -17% ~ -20% |
| 매출 조정률 | -5% ~ -12% | -5% ~ -12% | -5% ~ -12% |
2026~2028년 이익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이 1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H주와 A주에 각각 1배 및 1.1배의 주가수익성장비율(PEG)을 적용해 목표가를 조정했다.
올해 1~3분기 동사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은 59.95%로 전년 동기 대비 7%p 상승하며 평균 판매가격이 6.39% 올랐다. 2분기 미국 관세 환급금을 제외하면 평균 판매가격은 7.18% 상승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제외할 경우 8.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조광유리, 차음유리, 헤드업디스플레이 유리의 비중은 각각 3.69%p, 1.85%p, 1.17%p 상승하여 6.2%, 7.85%, 12.32%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은 일회성 항목의 영향을 받았다. 해상 운임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이 0.8%p 하락했으며, 7,800만 위안의 품질 배상금이 판매 비용으로 계상됐고 1,430만 달러의 화재 비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순이익에 약 1억 5,000만 위안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일부는 보험을 통해 회수했다.
경영진은 미국 사업장의 영업이익률이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약 1%p씩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약 10년간 평균 판매가격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이 6%에서 7%에 이를 것이라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씨티는 동사의 4분기 순이익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20.27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핵심 순이익은 22.8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분기 매출총이익률을 전분기 대비 -1.3%p 하락한 36.7%로 보수적으로 가정하는 동시에, 4분기 환율 변동 손실을 약 2억 9,300만 위안으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