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 시점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관련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3일 중국 증시에서는 고체 배터리 섹터의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일부 종목은 10% 이상 급등했다.
이번 강세는 고체 배터리의 양산 및 규모화 응용 일정이 점차 명확해짐에 따른 결과다.
주요 기관 전망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의 밀집 건설기가 될 것이며, 2027년에는 소량 양산 및 차량 탑재 검증 시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8년부터 2030년 사이에는 규모화 및 상업화 단계에 이를 전망이다.
정책적 측면에서도 ‘신형 배터리 산업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의 초보적인 규모화 응용을 실현하고, 장수명 리튬 배터리의 순환 수명을 1만 5,000회 이상으로 늘릴 것을 명시했다.
산업 동향을 보면 주요 제조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고션하이테크(002074.SZ)는 첫 번째 0.2GWh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탑재 도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비야디(002594.SZ)의 2GWh 차세대 황화물 전고체 파일럿 라인은 올해 2월에 가동을 시작했다.
닝더스다이(300750.SZ) 역시 이빈 전고체 파일럿 라인을 통선시키며 2027년 소량 생산 목표를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 전망 및 출하량 추이]
| 구분 | 2025년 | 2026년 | 2030년 | 2035년 |
| 전 세계 출하량(GWh) | – | 1.87 | 94.77 (+4,967.9%) | – |
| 전 세계 시장 규모(억 달러) | 16.30 | – | 76.00 (+366.3%) | 317.10 (+1,845.4%) |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과 증권가는 전 세계 전고체 배터리 출하량이 2026년 1.87GWh에서 2030년 94.77GWh로 5년 만에 약 50배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규모 역시 2025년 16억 3,000만 달러에서 2030년 76억 달러, 2035년에는 317억 1,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