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이 금융 정책 논의에 나서며 향후 추진할 주요 정책 목표를 공개했다.
3일 중국 국무원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에서 제출된 금융 정책 심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금융 정책 기조를 발표했다.
국무원은 우선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활용해 시장 내 충분한 유동성 환경을 조성하고, 통화정책 평가 제도를 보완해 안정적인 통화·금융 정책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금융 분야 관리감독 역량도 한층 강화한다. 불법 금융 활동을 원천 차단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금융 관리 및 서비스 분야 관리감독 수준을 높임으로써 소비자 권익 보호와 관리감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 서비스 지원 능력도 보강한다. 인프라 , 과학기술 개발, 민간·중소기업 육성 등 주요 정책 목표 완수를 위해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 분야 개혁개방 조치 역시 지속한다. 외국계 금융사의 중국 내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크로스보더 위안화 결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융 리스크 해소를 위한 다양한 도구를 마련할 방침이며, 부동산 및 지방정부 채무 리스크 해소와 주식·채권·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세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