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시장 1선 도시 중심 반등

태평양증권은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 하락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1선 도시(북경·상해·광주·심천)를 중심으로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9월 전국 70개 대·중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판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전월보다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이 중 1선 도시는 전월 대비 0.1% 상승세를 유지했다.

도시별로는 상해(0.2%), 광주(0.2%), 심천(0.3%)이 일제히 상승했으며 북경(-0.2%)만 소폭 하락했다.

2선 도시는 전월 대비 보합세로 전환했고, 3선 도시는 0.2% 하락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70개 도시 신축 주택 가격이 3.0%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전월보다 0.3%p 줄어들었다.

1선, 2선, 3선 도시의 전년 대비 하락폭은 각각 0.5%, 2.4%, 3.9%로 일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기존 주택 시장 역시 1선 도시가 반등을 주도했다.

9월 70개 도시의 중고주택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으나, 1선 도시는 0.2% 상승하며 전월보다 상승폭을 0.1%p 확대했다.

특히 상해(0.5%)와 심천(0.2%)이 상승폭을 이끌었으며, 북경과 광주도 각각 0.1% 상승 반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1선 도시 중고주택 가격 하락폭은 전월 대비 1.2%p나 크게 축소된 1.5%를 기록해 뚜렷한 리바운드 양상을 나타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개혁안에 이어, 9월 20일 개정 시행된 주택공적금 관리조례 및 지방정부별 상품화 주택 분양 제도 개혁안이 잇따라 안착하고 있다.

또한 국무원 상무회의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강화를 명확히 한 만큼, 성수기인 10월 국경절 연휴 효과와 맞물려 핵심 도시 중심의 신규 물량 공급과 수요 회복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태평양증권은 이에 따라 부동산 정책의 현장 적용 효과를 주목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대형 국유 및 중앙기업 계열 부동산 개발사들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관심주로는 완퉁부동산(600246.SH), 중국우이(000797.SZ), 북경수도개발(600376.SH) 등이 제시되었다.

구분 및 지역전월 대비 변동률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 변동비고
전국 70개 도시 신규 상품주택-0.10%-3.00% (하락폭 0.30%p 축소)하락폭 지속 축소
1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0.10%-0.50%상승세 유지 및 하락폭 개선
상해 신규 주택+0.20%–상승
광주 신규 주택+0.20%–상승
심천 신규 주택+0.30%–상승
북경 신규 주택-0.20%–소폭 하락
2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0.00%-2.40%보합 전환
3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0.20%-3.90%전월 수준 유지
70개 도시 중고주택-0.30%––
1선 도시 중고주택+0.20%-1.50% (하락폭 1.20%p 축소)상승폭 0.10%p 확대
상해 중고주택+0.50%–상승 주도
심천 중고주택+0.20%–상승 주도
북경 중고주택+0.10%–상승 반전
광주 중고주택+0.10%–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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