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용대출 수요 확대

카이위안증권은 9월 금융 지표가 약간 부진했으나, 부동산 경기 회복세 속 신용대출 수요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14일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1~3분기 신규 사회융자 규모가 27.4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조 위안 감소했고 1~3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은 11.52조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1~3분기 신규 가계 대출은 1.03조 위안 감소했고, 기업 대출은 12.55조 위안 증가했다.

가계 대출 세부 항목별로 보면 단기 대출이 1.14조 위안 감소했고, 중장기 대출이 1,062억 위안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단기 대출은 소비금융을, 중장기 대출은 부동산 대출을 의미하는데, 9월 가계 소비 대출은 급감한 반면 부동산 대출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일부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과거 부동산 투기 과열 지구로 지정된 바 있는 베이징시, 상하이시, 광저우시, 선전시 등 1선 도시를 중심으로 항저우시나 기타 2선 도시들의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매매 지표는 빠르게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국이 직접 부동산 대출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서면서 부동산 구매 수요를 자극했고 현재 전국 부동산 자산 가격 자체가 낮게 형성되어 있어 실제 부동산 구매 의지가 전례 없이 높아진 상태로 판단된다.

이에 더해 당국은 15·5 계획 주요 인프라 투자 계획의 조속한 시행을 강조하며 국책은행을 활용한 추가적인 자금 공급에 나서는 상황이기에 인프라 투자 경기도 빠르게 호전될 전망이다.

따라서 사회 자금 수요가 부동산, 인프라 경기 회복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신용대출 공급 확대로 강한 실적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로는 공상은행(601398.SH), 건설은행(601939.SH) 등이 있다.

구분 (2026년 1~3분기)금액 / 규모증감
신규 사회융자 규모27.46조 위안-2.63조 위안
신규 위안화 대출11.52조 위안–
신규 가계 대출–-1.03조 위안
신규 기업 대출12.55조 위안–
가계 단기 대출–-1.14조 위안
가계 중장기 대출1,062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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