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술적 반등 분위기 속 上海 0.95% 상승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5.18p(0.95%) 오른 3742.66p, 선전성분지수는 140.28p(1.19%) 상승한 11957.07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기술적 반등 분위기 속 상승했다.

9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했으나,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급등에 따른 큰 하락을 통해 인플레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증시는 상승했다.

단 ‘세계주요20개국(G20) 회의’를 통해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며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공존했다.

또한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미군이 GBU-43/B 대형 공중폭발탄(MOAB) 투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중동 정세 불안 우려가 한층 더 가중됐다. 

MOAB는 핵무기에 버금가는 폭발력을 지녀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데, MOAB가 투하될 경우 미국-이란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했다. 이는 동시에 중국 방산주의 상승을 자극한 동력이 됐다.

오전장 전자부품 외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방산, 가전, 귀금속, 부동산, 건자재 등 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상인펀드는 “증시가 당분간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는 유가 변동, 내수 시장 정책, AI 기술 성장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 여부를 확인해 재정비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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