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포(전자용 유리섬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장사들이 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생산력 증설과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궈진증권에 따르면 주요 전자포 및 전자사 제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는 직기 공급 부족과 다운스트림 수요 호조, 동박적층판(CCL) 가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품목 | 가격 변동 |
|---|---|
| 7628형 전자포 | 미터당 1.5위안 상승 |
| G75 전자사 | 톤당 3,000위안 상승 |
| 2116형 박막포 | 미터당 2.5위안 상승 |
| 1080형 박막포 | 미터당 2.5위안 상승 |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핑안전기테크(001359.SZ)는 10월 14일 공시를 통해 13억 위안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
이 중 태국 전자포 프로젝트와 국내 고성능 전자포 프로젝트에 각각 4.25억 위안과 3.52억 위안을 투입해 초박형 전자급 유리섬유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중재과기(002080.SZ) 역시 10월 8일 44.62억 위안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 완료 공시를 통해 연간 생산력 3,500만 미터 저유전 섬유포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기업명 | 투입 금액 | 주요 프로젝트 내용 |
|---|---|---|
| 핑안전기테크(001359.SZ) | 4.25억 위안 | 태국 전자포 프로젝트 |
| 핑안전기테크(001359.SZ) | 3.52억 위안 | 국내 고성능 전자포 프로젝트 |
| 중재과기(002080.SZ) | 44.62억 위안 (유상증자) | 연간 3,500만 미터 저유전 섬유포 프로젝트 등 |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공급 제약이 가격을 지지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설비 인도와 신규 생산력 증설에 따라 품목별 수급 분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