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에너지 업종 강세 속 上海 0.01% 상승

1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27p(0.01%) 오른 3801.13p, 선전성분지수는 63.11p(0.51%) 하락한 12290.5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에너지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 불안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내달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 미국-이란 전쟁은 소강상태에 진입한 상황이나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본토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을 이어가고 있어 중동 정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해 고의적으로 유가상승을 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했고 이 부분을 기억할 것이라 경고하면서 중간선거 이후 중동 정세가 한층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가능성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이다. 러시아산 경유의 글로벌 시장 공급을 위해 러-우 양국의 휴전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휴전 기대감도 약화됐다.

실제 9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 생산자물가지수(PPI)는 5%나 상승했다. 이중 원자재,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유가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도 공존했다.

이에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에 힘이 실렸고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였다.

한편 1~3분기 수출입 지표는 양호했다. 특히 9월 수출입 총액이 5.16조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5% 증가했고 사상 첫 월 수출입 총액이 5조 위안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전장 게임, 출판, 유전 개발, 미디어, 전자부품, 마케팅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풍력, 승용차, 종자, 소매, 전자상거래, 전력망 설비 등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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