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 심화

타이핑양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동력 배터리 시장의 경쟁 구도가 한층 진화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간의 협업과 글로벌 거점 확보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샹자동차는 26.5억 위안을 투입해 신왕다 파워의 지분 약 11.17%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양사는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합작법인 설립, 셀 연구개발, 생산 품질 관리 시스템까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신왕다, 중창신항 등 다변화된 배터리 공급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2026년 1~7월 기준 닝더스다이의 글로벌 동력 배터리 점유율은 39.9%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선두업체의 견고한 입지 속에서 이브이에너지는 BMW의 차세대 플랫폼인 ‘뉴 클래스 iX3‘에 46시리즈 대형 원통형 배터리의 주력 공급사로 진입했다. 수주 물량 증대에 따라 관련 생산라인은 수율 95% 이상을 기록하며 풀가동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브이에너지는 유럽 시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헝가리 데브레첸에 약 99.17억 위안 규모의 배터리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을 통한 유럽 완성차 업체향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분2026년 1~7월 지표 및 규모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률20% 이상
닝더스다이 글로벌 배터리 점유율39.9%
리샹자동차 → 신왕다 파워 투자금 (지분율)26.5억 위안 (11.17%)
이브이에너지 헝가리 데브레첸 투자가치약 99.17억 위안
이브이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수율95% 이상

2026년 1~7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가운데, 늘어난 수요의 상당 부분을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흡수하고 있다.

향후 동력 배터리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완성차의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기술 협력 역량과 현지화된 글로벌 생산 능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규격에서 성과를 내고 글로벌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배터리 기업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는 닝더스다이(30750.SZ), 이브이에너지(300014.SZ), 신왕다전자(300207.SZ), 강봉리튬그룹(002460.SZ), 천제리튬(002466.SZ), 칭하이옌후(000792.SZ), 천사첨단신소재(002709.SZ), 위넝신에너지전지소재(301358.SZ), 창신신소재(002812.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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