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의 담보보충대출(PSL) 금리 인하와 재대출 도구 및 사용 범위 확대, 그리고 재정부와 금융감독관리총국의 주택담보대출 이자 보조금 계획 확정은 실물 투자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주담대 이자 보조금 계획은 만기 30년, 대출 원금 100만 위안 규모의 전형적인 주담대 계약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지난 1년간 타 시중 금리 하락세 속에서도 대출우대금리(LPR)가 직접 조정되지 않으면서 주담대 금리는 높은 수준에 머물러 왔다.
| 구분 | 대출 조건 / 금리 수준 | 변화량 / 효과 |
| 기존 주담대 금리 | 3.10% 내외 | – |
| 전형적 주담대 기준 금리 인하 효과 | 만기 30년 / 원금 100만 위안 기준 | -0.30%p |
| 보조금 지원 대상 조건 | 원금 150만 위안 미만 / 전용면적 120㎡ 이하 | 하위 도시 실수요 수혜 |
해당 보조금의 지원 대상 조건이 설정된 만큼 하위 도시의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더욱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1선 도시의 주택 가격 안정은 여전히 해당 지역의 수급 상황에 더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은 중국 정책 당국이 올해도 투자 분야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투자 주도형 경기 회복이라는 기존 전망을 뒷받침한다.
현재 내수 주도형 성장의 전환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연말에 개최될 중앙경제공작회의와 중앙정치국회의에서 나올 추가적인 정책 신호를 주시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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