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재증권은 중국의 상업 우주항공 기업인 심난항항공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재사용 가능 액체 운반 로켓 분야의 경쟁이 본격적인 가속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심난항항공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총 20억 위안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는 우시 고신구 투공그룹, 의달자본 등 주요 지방 정부 자금과 전문 투자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투자 유치 현황 및 주요 항목 수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주요 수치 |
| 투자 유치 금액 | 20억 위안 |
| ‘뢰정 R2.0’ 최대 추진력 | 30톤 급 |
확보된 자금은 중형 재사용 액체 운반 로켓인 ‘성운 1호’의 궤도 진입 및 회수 검증과 대형 로켓 ‘성운 2호’의 차세대 연구개발, 자체 엔진 양산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자본 유입은 심난항항공이 자체 개발한 가변 추진력 액체산소-케로신 엔진 ‘뢰정 R2.0’은 최근 최대 추진력을 30톤 급으로 상향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스페이스엑스의 독주에 대응해 중국 상업 우주항공 산업이 기술 검증 단계에서 규모의 상업화 단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켓의 재사용 기술은 수송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지자체 자본, 기술력이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다만 재사용 로켓의 완벽한 상업적 선순환을 위해서는 발사 후 회수, 재정비 및 재사용, 안정적인 발사 물량 확보라는 3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므로 최종 상용화까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관심주로는 항천전자(600879.SH), 중항광전(002179.SZ), 중항중장비(600765.SH), 항텐창펑(600855.SH), 중국위성(600118.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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