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I 결합으로 실적개선 본격화

동우증권은 최근 증권사들의 IT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본시장 거래대금 회복과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디지털 전환 및 IT 보안·컴플라이언스 관련 가이드라인을 강화함에 따라 증권업계의 IT 비용 지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자본시장 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증권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금융 IT 기업들의 소비자 대상 매출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퉁화순의 경우 정보 서비스 및 광고 홍보 매출이 전년 대비 급증하며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구분 (퉁화순 부문별 매출)전년 대비 증가율
정보 서비스 매출47.6%
광고 홍보 매출66.0%

이는 증시 활성화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의 AI 기반 차세대 투자의견 및 데이터 솔루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기관 대상 소프트웨어 판매 중심의 기업들은 전통 소프트웨어 매출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소비자 대상 AI 부가서비스 확장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질적인 영업 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향후 금융 IT 업계는 AI 모델의 유료화 모델 다양화와 해외 서비스 확장에 힘입어 단순 플랫폼을 넘어 고마진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주로는 퉁화순(300033.SZ), 중국철도통신신호(688009.SH), 다지후이(601519.SH), 장쑤리스(600901.SH), 동팡증권(600958.SH)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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