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테크·자원주 강세에 上海 0.71% 상승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7.32p(0.71%) 오른 3891.60p, 선전성분지수는 166.77p(1.26%) 상승한 13454.74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 자원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안 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판궁성(潘功勝) 중국 인민은행 행장이 주식·채권·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도 증시에 미칠 영향이 크게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특히 테크주, 자원주의 강세가 돋보였는데, 여전한 반도체·전자부품 수요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과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자원주 가격 동반 상승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테크, 자원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또한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대출 분야 규범화 계획이 공개되면서 반도체를 주축으로 실제 과학기술 기업의 자금 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고 테크주 상승에 힘을 보탰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305.54억 위안이 순매수했고, 반도체, 통신, 전자화학품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8,711억 위안, 9,680억 위안을 기록하며 크게 줄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전자화학품, 귀금속, 통신, 고무, 전자제품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상용차, 석탄, 승용차, 가전, 보험, 해운, 관광 등 업종은 하락했다.

화타이증권은 “4분기 증시의 핵심 키워드는 ‘스타일 리밸런싱’이 될 것”이라며 “5월 이래 증시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 왔으나 4분기에도 증시의 ‘스타일 리밸런싱’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흐름의 핵심 동력은 투자자들의 자금 조달 환경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62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6%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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