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자본시장 안정 조치 추진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행장이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중국 공산당 매체 ‘추스‘에 실린 행장의 ‘중국 금융 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능력 향상’ 제목의 기고문에서 행장은 현재 중국 금융 업계가 많은 변화를 맞이한 상황 속 본질적인 목적인 실물경제에 대한 더 강한 지원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국은 중국 내 자금 조달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은행 대출 중심의 구조에서 점차 직접 융자 비중이 높아졌고 금융 구조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실제 지난해 기준 신규 사회융자 총액 35.6조 위안 중 회사채, 국채 및 주식 융자 비중은 47%까지 늘며 처음으로 대출 비중을 상회했다.

이 중에서도 회사채 비중이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의 경우 그 비중이 20%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 자본이 투입된 분야에 대해서도 기존 부동산, 인프라 치중 구조에서 점차 중소기업, 과학기술, 민간경제 등으로 비중이 높아진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주식, 채권 및 기타 금융 파생상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A주 시장의 시가총액이 110조 위안, 채권시장 규모가 200조 위안에 달해 모두 세계 2위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한 증시, 채권시장도 구축되어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중국 자본시장 및 금융 지표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금액 및 비중비고
신규 사회융자 총액 (지난해)35.6조 위안
회사채·국채·주식 융자 비중47%대출 비중 최초 상회
회사채 융자 비중 (올해 상반기)약 20%지속 확대 추세
A주 시장 시가총액110조 위안세계 2위 규모
채권시장 규모200조 위안세계 2위 규모

따라서 중국 경제 및 사회 내 금융업의 비중이 한층 더 높아진 상황 속 행장은 주식, 채권,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합적인 대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 속 실물경제의 충분한 자금 조달 목적을 완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본시장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국 금융 업계의 안정을 위해 직접 융자 비중 상승과 신용대출 구조 개선, 중소·민간기업 전문 금융 지원 확대 및 부동산·지방정부 융자플랫폼(LGFV) 문제 해소 등 분야 관련 조치도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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