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가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14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9월 들어 전국 지방정부의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관련 정책이 대거 공개되면서 전국적인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지난 4일 중국 윈난성 정부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내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 계획’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윈난성 정부는 중앙정부 재정 지원에 더해 지방정부가 추가적인 자금을 출자해 순차적으로 윈난성 내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단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 뒤를 이어 7일에는 중국 안후이성, 후난성 정부가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중국 주요 지방정부 도시 재개발 정책 추진 현황
| 구분 | 발표 및 추진 내용 |
|---|---|
| 7월 이후 선제 추진 지역 | 상하이시, 장쑤성, 푸젠성, 쓰촨성, 후베이성 도시 재개발 계획 공개 및 재정 집행 착수 |
| 9월 4일 | 윈난성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내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 계획’ 공개 |
| 9월 7일 | 안후이성, 후난성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 계획 공개 |
| 2026년 중앙정부 지원 | 중국 재정부 등 중앙부처 승인 전국 15개 도시 대상 재정 지원 확정 |
특히 지난 7월 이래 중국 상하이시, 장쑤성, 푸젠성, 쓰촨성, 후베이성 등지에서 이미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재정 집행에 나선 상황인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예산부터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 예산이 적용되며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 속도는 대폭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중국 재정부 등 중앙정부 부처가 공개한 ‘2026년도 전국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승인 명단’을 보면 올해 전국 15개 도시가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들은 주로 노후주택 개조 사업을 주축으로 주변 인프라 개선,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추가로 많은 지방정부가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시행과 동시에 지역 전력망, 컴퓨팅, 지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도 동반 시행할 계획으로 알려져 인프라 경기가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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