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젠터우증권은 컨테이너 운송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노선별로 차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운종합지수는 6주 연속 상승했으며 각 노선은 지역별 수급과 지정학적 요인의 영향으로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북미 노선은 성수기 재고 축적과 파나마 운하 통항 제한의 지지로 온건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미서부 노선 상승폭이 미동부 노선을 소폭 상회했다.
유럽 및 지중해 노선은 운송 수요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가운데 운임 하락세가 이어졌다.
남미 노선은 수요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운임이 상승했으며, 아시아 역내 노선은 성수기 보충 수요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류 운송 시장은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재차 격화되면서 중동–극동 구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일일 수익은 74.5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조선 시장은 선형별로 엇갈려 VLCC가 강세를 보인 반면 수에즈막스와 아프라막스 선형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도 동반 상승했으며 중동 정유시설 타격으로 운송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대형 석유제품운반선(LR) 노선이 견조함을 유지했고 중형 석유제품운반선(MR)은 지역별 차별화가 지속됐다.
| 구분 | 주요 운송 시장 동향 및 운임 흐름 |
| 해운종합지수 | 6주 연속 상승 |
| 북미 노선 | 성수기 재고 축적 및 통항 제한으로 상승 (미서부 상승폭 > 미동부) |
| 유럽·지중해 노선 | 운송 수요 안정 속 운임 하락세 지속 |
| 남미 노선 | 수요의 안정적 성장세로 운임 상승 |
| 아시아 역내 노선 | 성수기 보충 수요에 따른 전반적 상승세 |
| 중동-극동 VLCC 일일 수익 | 74.5만 달러 (사상 최고치) |
| 유조선 시장 | VLCC 강세, 수에즈막스·아프라막스 약세 |
| 석유제품운반선 | LR 노선 견조함 유지, MR 지역별 차별화 지속 |
증권가는 해운 산업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성수기 수급 변화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측면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수혜와 원거리 운송 수요 증가로 강한 실적 탄력성을 보여주는 VLCC 및 LR 관련 해운 운송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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