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60.58p(1.54%) 내린 3873.82p, 선전성분지수는 195.51p(1.44%) 하락한 13422.16p에 위치해 있다.
투심이 악화되며 전 세계 자본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 역시 금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유가 급등과 국채 금리 급등에 압박을 받으며 나흘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또한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도 상승하면서 자본시장에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미국 증시의 약세는 금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귀금속, 비철금속, 선물, 철광석 등 자원주와 농업, 금융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시장에서는 대다수의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지상 군수장비, 통신 케이블을 비롯한 소수의 섹터만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금일 커촹반에 상장한 중국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플레임(688801.SH)은 현재 200%가 넘는 상승폭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둥우증권은 “최근 A주 시장은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기존 자금 간 경쟁하는 양상으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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