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배터리 가격 반등, 일시적 현상

2026년 들어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 공급망 가격이 단기적 수급 불균형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일제히 반등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를 장기적인 원가 하향 흐름의 반전이 아닌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분수치 / 가격변동률
중국 리튬배터리 출하량 (2026년 상반기)58.0% 증가
ESS 배터리 출하량 (2026년 상반기)84.9% 증가
탄산리튬 가격 (2026년 6월)톤당 21만 위안 이상200.0% 이상 급등
314Ah LFP ESS 셀 평균가 (2026년 8월)Wh당 0.365위안20.0% 이상 상승

하이테크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중국 리튬배터리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이중 ESS 배터리 출하량이 84.9% 늘어 성장을 견인했다.

수요 급증과 함께 탄산리튬 가격이 2025년 중반 톤당 6만 위안 미만에서 2026년 6월 21만 위안을 돌파하며 200%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2026년 8월 기준 314Ah 인산철리튬 ESS 셀 평균 가격은 Wh당 0.365위안으로 2025년 말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중국 당국과 주요 기업들은 악성 가격경쟁인 과당경쟁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공업정보화부 등과 협력해 리튬배터리 분야의 과잉 설비 예보와 품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는 대용량 셀 개발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상용화가 향후 ESS 원가 하락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나트륨 배터리는 2028년 이후 셀 원가가 Wh당 0.3위안 수준으로 낮아지며 대규모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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