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새륜(601058.SH)을 중국 국내 타이어 산업의 선두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생산력과 수익성 방면에서 중국 내에서 타이어 기업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사는 현재 중국의 칭다오, 둥잉, 선양, 웨이팡에, 해외에서는 베트남, 캄포디아 등에 현대화 타이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후 동사는 멕시코와 인도네시아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제품은 완전한 편이며, 생산력 계획도 충분하다.
동사는 2,600만 개의 올스틸 레이디얼 타이어, 1.03억 개의 세미스틸 레이디얼 타이어, 44.7만 톤의 비도로용 타이어 생산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캄보디아 2기, 멕시코, 인도네시아, 칭다오 둥자커우 등 프로젝트가 생산을 시작하면 동사의 생산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의 리퀴드 골드 타이어 성능은 우수하며 이는 동사 제품의 고급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도로용 타이어의 경우 총이익률이 높은 편인데, 동사의 생산력이 더 증가하면서 향후 비도로용 타이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타이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며 성장 속성이 뚜렷하다고 판단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1.56억/49.56억/55.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45/19.24/12.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6/1.51/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32/9.49/8.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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