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2.63p(0.82%) 내린 3947.26p, 선전성분지수는 237.05p(1.71%) 하락한 13635.33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외부적 불확실성을 적극 반영하며 하락했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됐다. 미군이 이란 내 이란혁명수비대 목표물을 타격하면서 미국, 이란 양국의 교전이 한층 더 본격화됐다.
미군은 이번 공습이 최근 이란이 감행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에 대한 공격과 중동 미군 기지를 공격한데 따른 대응이라 설명했고 이란 정부도 대응 조치에 나설 것이라 밝히면서 중동 정세 불확실성은 다시금 글로벌 증시를 강타했다.
미군의 공습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서부텍사스유(WTI)가 배럴달 90달러 선을 돌파했고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으며, 이로 인한 달러 강세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다시 큰 제약이 걸릴 것이란 우려 속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졌고 이로 인한 조정 압력이 한층 더 가중됐다.
오전장 농업, 에너지 금속, 석탄, 희소금속, 귀금속, 식음료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방산, 화장품, 고무, 유리섬유, 비(非)금속 자재 등 업종은 상승했다.
중동 정세 불안에 군사적 역량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산주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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