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 금리 인상 우려에 上海 0.47% 하락

31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8.43p(0.47%) 내린 3933.75p, 선전성분지수는 170.47p(1.22%) 하락한 13782.60p에 위치해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금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잰슨홀 미팅에서 매파적 태도를 보이며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시장 우려를 키웠다.

워시 의장은 미국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우려하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신속하게 내려가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강한 매파적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귀금속, 반도체 등 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귀금속, 비철금속, 헬스케어, 전력, 반도체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디어, 부동산 중개, 농업, 국유 대형 은행, 관광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섹터의 하락으로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선전 지수의 낙폭이 확대됐다.

중신젠터우증권은 “A주 시장 내 자금이 다시 균형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온건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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