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5.32p(0.14%) 오른 3917.84p, 선전성분지수는 52.11p(0.38%) 상승한 13893.44p에 위치해 있다.
엔비디아발 AI 훈풍에 금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던 투자자들이 호실적이 발표되자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962억 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비 1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921억 7,000만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엔비디아는 13개 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637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비 124% 증가했고, 순이익은 596억 8,800만 달러로 126% 증가했다.
이는 AI 반도체 산업 전반에 호재로 작용하며 금일 관련주의 상승을 야기했다.
실제로 금일 장중에는 집적회로, 인쇄회로기판(PCB), 디지털 칩 설계 등 반도체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업 섹터가 상승세로 회귀했고, 귀금속, 통신 케이블 등 섹터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버터, 실리콘 재료 및 칩, 리튬배터리 전용 설비, 송전 및 변전 설비, 교육 출판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타이증권은 “시장이 반등 목표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았고, 현재 거래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면서도 아직 목표치까지 격차가 있기에 추가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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