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만화화학(600309.SH)을 폴리우레탄 선두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6월 11일 동사는 연간 100만 톤 규모 에틸렌 생산 장치 원료 다원화 개조 프로젝트의 환경 영향 보고서를 대외에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둥성 옌타이 화학공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100만 톤 규모 에틸렌 생산 장치에 대한 원료 다원화 개조를 추진한다.
개조 후 원료는 프로판에서 에탄으로 바뀐다.
에탄은 프로판보다 가격 우세를 지니고 있어 에틸렌 생산 장치의 원료 다원화 개조로 동사는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료가 프로판에서 에탄으로 바뀐 후 수율도 상승할 것이며, 이에 더해 유연한 투입 연료 조정으로 프로젝트의 경제 효율과 이익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
에탄 기반 에틸렌의 원료 소모와 에너지 소모는 더욱 적으며 탄소 배출량도 낮아져 환경 효율과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폴리우레탄 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이익 보장성이 강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미래 성장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3.84억/224.73억/233.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6.17/7.16/7.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12.1/1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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