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트리나솔라(688599.SH)의 미국 모듈 생산력 가동이 임박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133.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31억 위안으로 50%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82.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 감소,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1% 감소, 전분기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모듈 출하량은 65.2GW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중 대외 판매량은 54.5GW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15.54%로 3.7%p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모듈 출하량은 14GW로 모듈 가격 하락 폭이 커 동사의 모듈 사업 이익이 압박을 받았고, 이에 총이익률은 14.84%까지 떨어졌다.
한편 TOPCon 생산력을 계속 확대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실리콘 웨이퍼, 배터리, 모듈 생산력은 각각 55GW, 75GW, 95GW에 달했고, 이중 TOPCon 배터리 생산력은 40GW가 넘는다.
올해 말 동사의 생산력은 각각 60GW, 105GW, 120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방면에서 동사는 동남아에 6.5GW 일원화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에 5GW 모듈 생산력을 건설하고 있다.
이 미국 생산력은 올해 10월이면 가동될 것이며 이는 향후 동사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2.81억/58.73억/70.7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37/20%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6/2.69/3.2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8/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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