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산 암모늄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5월 들어 일인산 암모늄 판매 상황이 계속 호전됐고, 특히 공업용 일인산 암모늄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6월 17일 기준 중국 국내 55% 파우더 일인산 암모늄 시장 평균가는 톤당 3,270위안으로 5월 초의 2,833위안 대비 15% 이상 상승했다.
73% 공업용 일인산 암모늄 시장 평균가는 톤당 6,448위안으로 5월 초의 5,495위안 대비 17% 이상 상승했다.
이와 동시에 55% 파우더 일인산 암모늄과 73% 공업용 일인산 암모늄 산업 총이익은 5월 중순의 톤당 74위안, 217위안에서 현재 약 490위안, 1,100위안까지 증가했다.
다수 업계 전문가는 이번 일인산 암모늄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와 산업 재고 감소로 인한 시장 현물 공급 긴장을 꼽았다.
비록 최근 며칠 동안 일인산 암모늄이 전반적으로 정리 장세를 보였지만 기업 수주는 모두 충분한 상황이며, 대부분은 이미 이달 말과 내달 초까지 수주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보면 인산화학공업의 진입 조건과 오염물 통제 표준이 계속 상승하면서 일인산 암모늄 공급 방면에서 낙후 생산력이 정리되고 있고 이로 인해 환경보호 우세와 자원 우세가 뚜렷한 업계 선두기업이 뚜렷한 수혜를 보며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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