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대형 트럭, 신에너지 차량 성장세 지속

궈타이하이통증권중국 중대형 트럭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와 단기적 규제 적용으로 내수 판매가 감소했으나, 수출과 신에너지 차량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2026년 7월 중국 중대형 트럭 판매량은 총 8.4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28% 하락했다.

이는 7월 중순부터 적용된 고급비상브레이크시스템(AEBS) 법규 의무화와 여름철 현장 수요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다만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74.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전체적인 시장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다.

[2026년 중국 중대형 트럭 판매 현황]

구분판매량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전월 대비 증감률
2026년 7월 전체 판매량8.4만 대-1%-28%
2026년 1~7월 누적 판매량74.5만 대+19%
2026년 7월 신에너지 트럭 판매량2.3만 대+71%
2026년 7월 LNG 트럭 판매량0.5만 대-61%

7월 신에너지 중대형 트럭 판매량은 2.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1% 급증했으며, 올해 1~7월 누적 침투율은 21%까지 올라섰다.

반면 천연가스(LNG) 중대형 트럭의 7월 판매량은 0.5만 대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이는 4월 이후 지속된 LNG 가격 상승으로 단기적인 연료비 절감 유인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간 주행거리가 15만 km 이상인 장거리 트랙터의 경우 장기적으로 가스 가격이 안정화되면 다시 강력한 원가 절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 연간 중대형 트럭 도매 판매량 전망]

구분2026년 연간 전망치전년 대비 증감률
전체 도매 판매량125만 대+9.3%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 연장 시행과 글로벌 수출 확대 기조에 따라 2026년 전체 중대형 트럭 도매 판매량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125만 대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변화된 동력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선도 완성차 및 엔진 부품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관심주로는 유시동력(000338.SZ), 시노트럭(000951.SZ), 베이치푸톈자동차(600166.SH), CIMC차량(301039.SZ), 제일자동차(000800.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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