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분기 증권 섹터 이익 약 20% 감소 추정 

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올해 1분기 증권 섹터의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4년 1분기 증권 섹터의 매출과 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19%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투자 부문이 각 증권사의 실적 향방을 갈랐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1분기 증권 섹터의 투자수입은 비교 기준치가 높았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브로커리지, 순이자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투자은행 부분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0% 급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IPO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7% 급감한 224억 위안에 그쳤기 때문이다. 또 A주 리파이낸싱 규모도 77% 감소한 451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자산관리 부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로 보면 중신증권(600030.SH)화태증권(601688.SH)동방재부(300059.SZ)저상증권(601878.SH)의 1분기 이익 증가율(YoY)이 각각 -17%, -6%, -11%, -28%로 추정된다.

반면 방정증권(601901.SH)둥우증권(601555.SH)은 각각 +5%, +2%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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