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부 지역에서 중고차 매매에 대해서도 정부 구매 보조금 지급에 나섰다.
18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17일 중국 청두시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최대 1만 위안의 보조금이 지급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중국 창춘시 일부 구(區)급 지역에서도 8월 말까지 차량 가격에 따라 최대 4,000위안의 구매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 밝혔는데, 이외에도 많은 지방정부가 중고차 구매에 관한 보조금 지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역 | 보조금 지원 기준 | 최대 지원 금액 |
|---|---|---|
| 청두시 | 중고차 구매 시 지원 | 최대 1만 위안 |
| 창춘시 일부 구 | 차량 가격에 따른 차등 지급 (~8월 말) | 최대 4,000위안 |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신에너지 자동차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가 추가 보조금을 계획 중이라 분석했다.
현재 중국 내 신에너지 자동차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중고차 시장 내 매해 20% 이상의 중고차 규모가 커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신에너지 자동차 중고차 시장의 경우 배터리 성능 등 복합적인 요인에 중고차 매매가 빠르게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 더불어 신차 구매가 어려운 계층의 차량 구매를 장려하려는 움직임도 돋보인다.
정부가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해도 중고차 가격이 신차보다 월등히 저렴하기에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는 주민을 위한 추가 보조금을 책정한 상태이다.
구매 보조금이 지급되는 분위기 속 중고차 매매가 빠르게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방정부 차원의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한층 더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자동차 시장 업황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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