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3.01p(0.84%) 오른 3960.19p, 선전성분지수는 180.15p(1.26%) 상승한 14534.46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중국 증시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는 반도체주를 필두로 한 기술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폭을 점차 확대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기타 양식과 종자, 반도체, 전자화학품, 집적회로 등과 더불어 귀금속, 철광석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우선 엘니뇨 현상 심화로 인한 농산물 공급 감소 우려에 관련 농업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주를 비롯한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선전 지수의 상승폭 확대를 견인했다.
이 영향으로 촹예반지수도 1.33%의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반면 영화관, 백주, 방직, 게임, 의료미용 서비스 등 소비재 섹터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시장 회복에는 전망이 바뀔 시간이 필요하며, 이를 감안하면 최근 시장의 반복된 혼조세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하며 “이후 시장은 점차 ‘황금 가을 장세’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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