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증권은 간리제약(603087.SH)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파이프라인 가치를 입증함에 따라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글로벌 제약기업 메나리니그룹과 자체 개발한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2주 제제 보판글루타이드(GZR18)의 독점 허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성인 비만 및 과체중 환자 치료를 위한 2주 1회 투여 제제의 상업화를 골자로 한다.
이번 계약은 라틴아메리카, 인도, 한국의 현지 제약사에 이은 보판글루타이드의 네 번째 해외 라이선스 아웃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계약 조건에 따라 동사는 6,200만 유로의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을 확보했으며, 향후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6억 6,400만 유로를 지급받게 된다.
특허권 사용료를 제외한 총 계약 규모만 최대 7억 2,600만 유로에 달하며, 제품 출시 후 순매출액에 따른 최대 두 자릿수 비율의 로열티도 추가로 수령한다.
| 계약 조건 항목 | 금액 (유로) |
|---|---|
| 선급금 | 6,200만 유로 |
|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 최대 6억 6,400만 유로 |
| 총 계약 규모 (로열티 제외) | 최대 7억 2,600만 유로 |
메나리니는 유럽연합(EU) 27개국과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등 총 39개 유럽 국가 및 지역에서 허가 신청과 상업화를 전담하게 된다.
보판글루타이드는 간리제약이 자체 개발한 1류 혁신 신약으로, 기존 주 1회 투여 제제 대비 투여 빈도를 약 50%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장기 체중 관리에 용이한 강점이 있다.
현재 한국 비만 및 과체중 환자 대상 임상 3상과 미국 임상 2상 연구에서 모두 1차 평가변수를 달성하며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동사의 2026~2028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53억 위안, 16.89억 위안, 24.54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 연도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전망치 |
|---|---|
| 2026년 | 14.53억 위안 |
| 2027년 | 16.89억 위안 |
| 2028년 | 24.54억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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