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항증권은 시부초전도소재(688122.SH)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4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52억 위안으로 30.3%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5% 증가, 전분기 대비 9.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4% 감소, 전분기 대비 5.2%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는 복잡한 경제 환경과 다운스트림 수요 변동 등 불리한 영향 속에서 시장 수요에 따라 제품 구조를 즉시 조정했고,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이 소폭 감소에 그쳤다.
첨단 티타늄 합금 재료 매출은 2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초전도 제품 매출은 9.85억 위안으로 57.9% 증가했으며, 고성능 고온 합금 매출은 4.74억 위안으로 162% 증가했다.
다운스트림 수요의 영향으로 동사의 3대 사업은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였다.
고온 합금의 경우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2,280톤, 1,660톤으로 전년 대비 95.3%, 127% 증가했다.
제품 평균가는 톤당 28.6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고온 합금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의 항공장비 공급 증가와 핵심 재료 국산화 등 항공 신소재 사업의 성장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향후 동사는 제품 구조 최적화와 규모의 효과로 인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며 3대 사업은 계속 동사의 빠른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76억/11.46억/15.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5/30.75/3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5/1.76/2.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8/22.02/16.7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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