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증권은 글로벌 반도체 매출의 성장세와 함께 인공지능 컴퓨팅 밸류체인 및 아날로그·전력 반도체 섹터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6월 글로벌 반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6% 급증한 1,34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2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중국 시장 매출액은 361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8% 증가해 글로벌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가속화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기준 액티브 펀드의 반도체 섹터 핵심 편입 비중은 27.24%로 전 분기 대비 14.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실제 반도체 유통 시가총액 비중(11.9%)을 15.3%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으로, 기관들의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조를 보여준다.
2026년 6월 글로벌 및 중국 반도체 매출 현황
| 구분 | 매출액 (달러)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 글로벌 반도체 | 1,344억 5,000만 | 123.60% |
| 중국 시장 | 361억 1,000만 | 112.80%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 흐름 역시 견조하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서버용 DRAM 계약 가격은 장기 계약 가격 책정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13%~1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니치 마켓 수요 회복과 MLCC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2026년 하반기 NAND 가격은 120%~170%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전망
| 구분 | 적용 시기 | 가격 전망 (증감률 %) |
|---|---|---|
| 서버용 DRAM 계약 가격 | 2026년 3분기 | 13.00% ~ 18.00% |
| NAND 가격 | 2026년 하반기 | 120.00% ~ 170.00% |
기술 트렌드 측면에서는 국산 AI 컴퓨팅 칩의 양산 단계 진입이 핵심 동인으로 꼽힌다.
지난 7월 열린 ‘WAIC 2026‘에서 화웨이 아틀라스 950 슈퍼포드 등 차세대 AI 연산 칩과 초노드 관련 표준이 대거 공개됐다.
이에 따라 자체 연산 칩 제조 생태계와 파운드리, 패키징, 장비 기업들의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AI 인프라 투자와 전력 반도체 수요 회복,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림에 따라 국산 AI 컴퓨팅 생태계와 전력·아날로그 반도체 선도 기업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 : 캠브리콘(688256.SH), 란치테크(688008.SH), SMIC(688981.SH), 성방마이크로(300661.SZ), 줄와트마이크로(688141.SH), 양제전자(300373.SZ), 신제에너지(60511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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