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2.61p(0.59%) 내린 3809.65p, 선전성분지수는 61.31p(0.45%) 하락한 13517.62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테크주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 내 테크주가 다시 조정을 보인데 따른 영향을 받아 중국 증시 테크주도 동반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이래 테크주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 테크주와의 동조화 현상이 한층 더 짙어졌다.
자원주도 동반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정된 대규모 공습을 취소했고 현재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 밝히면서 미국-이란 관계가 다시 휴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직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봉쇄되어 있고 미국 현지시각 3일 미국-이란이 협상에 나설 예정이나, 양국 모두 추가 공습에 나서지 않고 있어 다시 휴전에 돌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 가격 하락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자원주가 하락했다.
이외에도 8월 레이팅독(RatingDog, 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5로 경기 확장세를 기록하는데 성공하면서 증시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오전장 전자화학품, 반도체, 전자부품, 유리섬유, 의료미용, 백주, 귀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풍력, 전력망, 특수강, 농업, 태양광 등 업종은 상승했다.
차이퉁증권은 “현재 중국 증시의 장기 불마켓 기조가 끝난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고 중기 조정 압력도 상당 부분 완료된 상황”이라며 “거래량도 점차 회복 중에 있어 증시도 바닥을 찍고 회복 장세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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