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테크(688825.SH) 커촹반 상장, 실적 급등 속 출격

중국 1위, 세계 4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창신테크가 오는 7월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주당 8.66위안이며, 공모 후 총 주식 수는 668.81억 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신테크의 상장 시가총액은 약 5,800억 위안으로 추산된다.

이는 기업의 성장성과 실적을 반영함과 동시에 기술 격차 및 시장점유율 등 현실적 요소를 고려한 합리적인 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 내 AI 관련 기술주가 조정을 받으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의 설비 투자 증가세 지속 여부와 소비재 측면의 가격 인상 부담 등을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주기성이 다시 부각되는 분위기이다.

구분2026년 1분기 실적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매출508억 위안719%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263억 위안1,993%
구분예상 실적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500억~570억 위안

그러나 공정 기술과 제품 구조 면에서는 글로벌 선두 기업과 격차가 존재한다.

글로벌 3대 거점이 10나노급 미만의 미세공정과 HBM 등 첨단 제품을 양산하는 반면, 창신테크의 주력 제품은 17나노급에 머물러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상장 초기 과도한 급등보다는 신중한 가격 형성과 온화한 거래가 기업과 시장 전체의 안정적 성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관련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나 공급 확대와 가격 상승의 한계 역시 상존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이성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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