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9.75p(0.25%) 오른 3876.78p, 선전성분지수는 61.87p(0.44%) 상승한 14123.3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전력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이 연합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계획’을 공개했다.
당국은 오는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발전소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규모를 크게 확충하고 이를 지원할 전력망,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인프라를 대거 확충할 것이라 밝혔다.
동시에 우주 태양광이나 가상발전소(VPP) 등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기술 혁신과 그린 수소, 친환경 에탄올 등의 에너지 기술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커졌다.
중국 베이징시 정부 산하 국유자산관리회사가 증시 부양을 위해 100억 위안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앙 국영기업인 ‘중국궈신’의 뒤를 이어 지방 국영기업도 증시 부양에 본격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판단돼 증시 상승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금일 기관성 자금이 222.80억 위안 순매도했고 반도체, 통신, IT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03조, 1.17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방산, 전력망 설비, 에너지 금속, 유전 개발, 산업용 금속, 풍력, 2차 전지 등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반도체, 전자화학품, 백주, 의료미용,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등 소수 업종은 하락했다.
쉬안위안투자관리는 “7월 이래 나타난 중국 증시의 조정은 한국 증시의 높은 레버리지와 모멘텀 악화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중국 증시의 펀더멘털이 악화된 것은 아니었다”면서 “현재 큰 하락 압력은 끝난 상황이기에 시장은 점차 혼조 속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906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4% 절상됐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