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풍력 설치 166% 급증, 하반기 반등 본격화

동방증권중국의 풍력 신규 설치 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풍력 공급망 전반의 매출과 수익성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에너지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풍력 신규 설치 용량은 13.57GW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6% 급증했다.

이에 따라 1~6월 누적 신규 설치 용량은 38.62GW를 기록하며, 지난 1~5월까지 46%에 달했던 전년 동기 대비 감소 폭을 25%까지 크게 축소시켰다.

이번 실적 반등은 지난해 발생했던 ‘630 조기 가동’ 고기저 효과가 희석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편입 전력 가격 정책(136호 문건)’의 6월 30일 시한을 앞두고 풍력 프로젝트의 집중 가동이 이뤄진 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상·하반기 신규 설치 비중이 1:1.3으로 예년의 1:2 수준과 달리 상반기에 집중됐으나, 올해 6월부터는 예년의 정상적인 성장세로 회복되는 양상이다.

중국 풍력 신규 설치 용량 및 전망

구분수치 / 설치량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6월 신규 설치 용량13.57GW166%
1~6월 누적 신규 설치 용량38.62GW-25%
2026년 예상 신규 설치량114GW
2027년 예상 신규 설치량136GW

또한 하반기 풍력 설치 성수기 진입에 따라 향후 몇 달간 누적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풍력발전 설비의 출하량이 분기별로 늘어남에 따라 풍력 공급망 전반의 매출과 수익성도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올해 신규 설치량은 114GW, 내년에는 136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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