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13p(0.03%) 내린 3863.24p, 선전성분지수는 32.70p(0.23%) 상승한 14296.99p에 위치해 있다.
전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급등했던 중국증시는 금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주의 강세 속 전일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금일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반도체주를 필두로 한 기술주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귀금속 섹터의 강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귀금속 섹터의 강세는 중동의 지속된 긴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격화된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까지 더해져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층 더 고조됐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비밀 핵시설 타격을 예고했고, 이에 대해 이란은 핵시설을 공격하면 미국의 모든 자산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중동 리스크는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높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디지털 미디어, 영화관, 스포츠 의류, 연료 배터리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 금 등 귀금속, 유전 서비스, 구리, 집적회로 패키징, 반도체 설비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전반적으로 전일 시장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를 포함한 기술주는 금일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귀금속 섹터가 큰 상승폭을 보이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화시증권은 앞서 축적됐던 이익실현 압박은 이미 시장에 충분히 소화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장의 반등 조건은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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