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축구2’ 흥행 돌풍에 여름 영화시장 견인

주성치 감독의 신작 영화 ‘쿵푸여족(이하 소림축구2)’이 개봉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2026년 여름 영화시장의 열기를 이끌고 있다.

7월 13일 20시 기준 영화 ‘소림축구2’는 개봉 3일 만에 누적 흥행 수익 6억 위안을 돌파하며 2026년 여름시장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연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상위 6위 진입에 성공했다.

7월 11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첫날 상영 횟수가 22.6만 회를 기록하며 중국 영화 사상 여름시장 개봉 첫날 최다 상영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3일간 점유율은 각각 48.20%, 52.50%, 52.0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주성치가 연출한 전작 ‘신희극지왕’ 이후 7년 만의 연출작으로, 2001년 개봉작 ‘소림축구’의 후속작이다.

이 영화의 주요 출자사로는 마오옌엔터(01896.HK), 관련사인 상하이마오옌영상, 주성치가 설립한 STAR OVERSEAS, 중국영화(600977.SH)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상장사들의 실제 투자 여부에 따라 주가 향방은 갈리고 있다. 중국영화 측은 투자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명의 보유 및 공동 배급에만 참여했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해당 영화의 흥행이 전체 여름 영화시장의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완롄증권은 이번 흥행이 영화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7월 하순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을 통해 제작사·배급 및 극장 사업자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림축구2’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및 점유율 현황

구분주요 지표 및 수치
개봉 3일 누적 흥행 수익6억 위안 돌파
개봉 첫날 상영 횟수22.6만 회 (여름시장 역대 최다)
개봉 1일 차 점유율48.20%
개봉 2일 차 점유율52.50%
개봉 3일 차 점유율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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