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테크주 급락에 上海 1.00% 하락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0.43p(1.00%) 내린 3996.16p, 선전성분지수는 352.06p(2.29%) 하락한 15046.6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주 급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전자부품, 광전자 등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애플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D램 테스트 진행 소식에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종이 급등한 바 있으나 글로벌 반도체 거품론 우려도 공존하면서 하루 만에 하락했다.

또한 미국-이란 교전 재개에 따른 물가 부담도 가중됐다.

최근 2일 동안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강도를 크게 높이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선박의 수가 급감한 것으로 알려져 유가 상승 불안 심리도 다시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반면 중국의 재사용 로켓 ‘창정 10호’가 수직 착륙에 성공하면서 항공우주 테마에 급등해 하락장 국면 속 항공우주 섹터는 10%가 넘는 상승세를 보여 화제였다.

금일 기관성 자금이 397.91억 위안 순매도했고 반도체, 광전자, 통신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56조, 1.83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반도체,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에너지 금속, 증권, 2차 전지, 유리 섬유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항공 설비, 의료, 미디어, 백주, 방산, 바이오 등 업종은 상승했다.

광파증권은 “상하이 지수가 4000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추세적 하락보다는 시장 내 대기 자금의 투자처 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상하이 지수는 3950~4150선에서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98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7%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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