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선두 기업인 기가디바이스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가디바이스는 상반기 메모리 칩 업계의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사 메모리 칩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모리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의 출하량 역시 공업, 소비재,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동시에 향상되면서 전체 경영 실적이 대폭 성장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만 기가디바이스는 자사가 속한 메모리 칩 산업이 역사적으로 주기적인 변동 특성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실적은 업계의 공급과 수요 구조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수익성이 저하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시장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창신테크가 커촹반 상장 투자설명서와 발행 일정 및 공모가 산정을 위한 예비조사 공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기가디바이스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인 주이밍은 창신테크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이기도 하다. 기가디바이스는 창신테크의 지분 약 1.8%를 보유한 8대 주주로, 두 회사는 전략적 협력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예상 실적 동향
동사의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메모리 칩 판매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 구분 | 2026년 상반기 예상치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매출 | 115억 위안 안팎 | 177%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약 69억 위안 | 1,099% |
|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 | 약 48.5억 위안 | 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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