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증권은 중국 상업우주 산업이 대형 발사체 도입과 저궤도 위성망 구축 가속화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천범위성의 발사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위성 제조부터 발사체, 위성통신 핵심 부품까지 산업 전반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천범위성은 지난 7월 4일과 5일 이틀 연속 발사에 성공하며 전체 위성 수를 238기로 늘렸다.
특히 이번에는 장정팔호갑 운반로켓이 처음 투입되면서 한 번에 20기의 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블루애로우항공과 중커우주항공, 톈빙과기 등 민간 우주기업들이 이미 천범위성의 대규모 발사 계약을 확보했다.
민간 대형 발사체의 기술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향후 국가 프로젝트 참여 비중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사용 기술을 적용한 대형 발사체가 상용화될 경우 발사 비용 절감과 운송 능력 확대가 동시에 가능해진다. 이는 저궤도 위성망 구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동방증권은 오는 7월 중순부터 장정십호을과 주췌삼호가 재사용 비행시험에 나설 예정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재사용 기술이 성공적으로 검증될 경우 대규모 위성망 구축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민간 우주기업들의 기업공개와 투자 유치 역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상업우주 산업이 이제 초기 개념 검증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산업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발사체의 대형화와 재사용 기술, 저궤도 위성망 확대, 위성통신 기술 고도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발사체와 위성 제작뿐 아니라 레이저 통신, 기지국 장비, 위성용 반도체와 통신칩 등 핵심 부품 기업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관심주로는 한쉰정보(300762.SZ), 훠라이워전자(688682.SH), 항톈전기(002025.SZ), 신커모바일(688387.SH), 봉화통신(600498.SH) 등이 있다.
[천범위성 발사 및 운용 현황]
| 구분 | 주요 내용 및 수치 | 비고 |
| 최근 발사 일정 | 7월 4일 ~ 5일 | 이틀 연속 발사 성공 |
| 누적 위성 수 | 238기 | 최근 발사 반영 기준 |
| 장정팔호갑 1회 발사량 | 20기 | 해당 운반로켓 최초 투입 성과 |
[상업우주 산업의 주요 기술적 변화 및 기대 효과]
| 핵심 기술 및 변화 항목 | 세부 내용 | 산업적 기대 효과 |
| 대형 발사체 및 재사용 기술 | 장정십호을·주췌삼호 7월 중순 비행시험 예정 | 발사 비용 절감, 저궤도 위성망 구축 일정 단축 |
| 민간 우주기업 수주 확대 | 천범위성 대규모 발사 계약 확보 | 국가 프로젝트 참여 비중 확대, 투자 유치 탄력 |
| 부품 공급망 수혜 다변화 | 레이저 통신, 기지국 장비, 위성용 반도체 등 | 핵심 부품 기업까지 전방위적 실적 개선 가능성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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