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상용화로 대형 인터넷 기업 밸류에이션 재평가

화원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고도화와 독자적인 자본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멀티모달 AI 기반 비즈니스의 상용화 단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콰이쇼우 계열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링 AI‘는 최근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자 유치로 클링 AI의 기업 가치는 약 1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링 AI는 지난 2025년 11억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급증한 6.5억 위안을 돌파하는 등 상업적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플랫폼 기업인 메이투안은 국산 연산 클러스터를 활용해 1조 개 파라미터 규모의 차세대 거대언어모델 ‘롱캣-2.0‘을 출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텐센트 역시 위챗 생태계와 연동된 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샤오웨이‘의 시범 테스트를 개시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의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원증권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축이 단순한 기술 경쟁에서 벗어나 실제 매출을 창출하는 응용 분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대형 인터넷 기업들의 견고한 본업 실적 기반 위에 인공지능 신사업의 실행력이 더해지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링 AI 매출 실적 현황

구분매출액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2025년 연간 매출11억 위안
2026년 1분기 매출6.5억 위안300% 이상

관심주: 콰이서우(01024.HK), 메이투안디앤핑(03690.HK), 텐센트(00700.HK), 알리바바(09988.HK), 빌리빌리(09626.H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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