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경쟁 중심의 성숙 단계로 진입

국신증권은 중국 화장품 시장이 고성장 시대를 지나 브랜드 경쟁 중심의 성숙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경쟁력을 갖춘 중국 로컬 브랜드 간의 차별화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실적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기간 동안 화장품 인기 순위 상위권에서 글로벌 브랜드 비중이 다시 증가했다.

증권업계는 이를 중국 화장품 산업 경쟁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주요 글로벌 화장품 기업 실적 추이

기업명2025년 3분기 ~ 2026년 1분기 실적 흐름
로레알성장률 플러스(+) 전환 및 성장세 지속
시세이도성장률 플러스(+) 전환 및 성장세 지속
에스티로더성장률 플러스(+) 전환 및 성장세 지속

과거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은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성장과 제품 차별화를 통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소비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했고 신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중국 대표 화장품 기업들은 비효율적인 마케팅 투자를 줄이고 브랜드 자체 채널 강화와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과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국신증권은 향후 브랜드력 강화, 다브랜드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능력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심주: 프로야화장품(603605.SH), 완메이바이오(603983.SH), 베이타이니바이오(300957.SZ), 상하이자화(600315.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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