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격력전기(000651.SZ) 주총서 채널·해외 진출 혁신 약속

격력전기의 2025년도 주주총회가 역대 최다 참석 인원을 기록하며 개최됐다.

이번 주주총회는 주주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경영진이 솔직하게 답변하고 현장에서 시정을 약속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진 부분은 유통 채널 변혁 이후 발생한 문제점이다.

주주들은 자사 매장인 ‘둥밍주 건강한 집‘의 서비스 품질 미비와 판매원들의 타 가전제품 전문성 부족을 지적했다.

이에 주레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전국 매장의 발전 수준이 고르지 못함을 인정하며 올해부터 수량 채우기가 아닌 품질 우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둥밍주 회장 역시 에어컨 단일 품목에서 전 가전 품목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기준과 감독이 부족했다며 향후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바이룽야오 총재보좌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채널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실적이 부진한 국가와 지역에는 자체 판매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둥밍주 회장은 해외 진출 실적이 좋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향후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논란이 지속됐던 자회사 거리타이더우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둥밍주 회장은 거리타이더우가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없고 저온 구동이 가능한 리튬 티타네이트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광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결합 수요 폭발에 따라 저장 분야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주총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업 부문별 문제점과 경영진의 대응 방향은 다음과 같다.

사업 부문주주 지적 사항경영진 대응 및 개선 방향
유통 채널매장 서비스 미비 및 판매원 전문성 부족수량 채우기 지양, 품질 우선 정책 추진 및 문제 개선
해외 시장글로벌 해외 채널 부진부진 지역 자체 판매 법인 설립 및 개선 속도 가속화
자회사 배터리거리타이더우 논란리튬 티타네이트 기술 기반 ESS 저장 분야 절대 우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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