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긴축 가능성 높아지며 上海 0.43% 하락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7.60p(0.43%) 내린 4090.48p, 선전성분지수는 149.75p(0.94%) 상승한 16030.70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글로벌 긴축 우려 가중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후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거둬들였고 물가 안정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거론됐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도 이미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사례가 있어 올해 세계적인 긴축 기조 전환 가능성이 형성됐고 금일 상하이 증시를 압박한 주된 요인이 됐다.

단 미국-이란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전자 서명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개선됐다. 이에 전쟁 테마주 위주의 차익실현 압력이 조성되며 테크, 자원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했고 테크주 비중이 높은 선전, 촹예반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56조, 1.75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448.95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광전자, 2차 전지, 전력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비금속 소재, 금속 소재,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반도체, 광전자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보험, 전력, 석탄, 증권, 민항기·공한, 은행, 귀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궈타이펀드는 “현재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합리적인 구간에 놓여 있고 추가 상승 여지도 있다”면서 “이 중에서도 ▲테크주 ▲수급 관계 개선 및 제품 가격이 상승 중인 미드스트림 업종 ▲수출 경쟁력이 높은 업종 ▲홍콩 증시 및 현재 밸류에이션 낮아 상승 여력이 큰 업종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1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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