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이브에너지(300014.SZ): 상반기 순이익 최대 110% 급증

중국의 대표적인 배터리 제조사 이브에너지(300014.SZ)가 올해 상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브에너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적 예고에 따르면,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억 3,000만~33억 7,1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110% 증가한 수치이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24억 3,000만~26억 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브에너지는 제품 업그레이드와 서비스 개선,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시장 성장 기회를 포착했으며 이로 인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에도 이브에너지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4억 4,6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35% 성장한 바 있다. 2차 전지 수요 확대와 신제품 양산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1분기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실적 전망 및 성장 지표

구분상반기 예상 실적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31.3억~33.7억 위안95~110%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24.3억~26.0억 위안110~125%
상반기 매출60%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는 공급망 원가 압박에 대응한 ‘선제적 관리’가 지목된다.

이브에너지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적 구매 계획, 금융 수단의 신중한 활용을 통해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주력 사업의 수익성을 방어했다.

이브에너지는 선물 시장의 헤지 도구를 통해 주요 원재료 원가를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했으며, 외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 환차손 리스크도 관리했다.

이와 더불어 니켈, 코발트, 리튬 등 광물 자원부터 배터리 소재, 생산, 재활용에 이르는 전 단계 밸류체인을 구축한 점도 원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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