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9.58p(0.99%) 오른 4026.59p, 선전성분지수는 162.67p(1.10%) 상승한 15014.65p에 위치해 있다.
중동 긴장 완화 시그널 속에 중국 증시가 금일 1% 이상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만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처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의 투심은 살아났다.
실제로 이 영향으로 인해 간밤 뉴욕 주요 지수가 모두 크게 상승했고, 미국발 훈풍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상승을 야기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몰리브덴, 반도체 재료, 집적회로 제조, 인쇄회로기판(PCB)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디지털 미디어, 영화관, 질소비료, 석유 및 가스 채굴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 전반이 상승하면서 선전 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 속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석유 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위안증권은 “AI의 고속 발전 추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2분기 상장사 이익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중기적으로 시장의 상승 추세는 여전히 공고하다고 판단되며, 투자자들은 이후에도 계속 거시경제 데이터와 해외 유동성 변화 정책 동향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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